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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와 S&P500,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요약:목요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다우존스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0.5% 오른 54,40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한 데 따른 흐름입니다. 다만 SP500은 0.1% 밀리며 4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기술주에서 자금을 빼면서 0.8%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목요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다우존스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0.5% 오른 54,40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한 데 따른 흐름입니다. 다만 S&P500은 0.1% 밀리며 4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기술주에서 자금을 빼면서 0.8%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단연 돋보였는데,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가 AI 인프라에 엔비디아 칩만 독점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는 화요일 법원 제출 서류를 통해, 지난 2월 대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린 이른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로 걷은 세수 중 약 1,000억 달러를 환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리사 쿡 연준 이사가 한층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5년간 이어진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임금과 물가 행태에 고착화될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긴장감은 수요일 발표된 ADP 보고서와도 맞물립니다. 7월 민간부문 고용은 4만 4,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증가분 대부분이 헬스케어 업종에 집중되면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에 힘을 실었습니다. 목요일 오전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진짜 시험대는 금요일 발표되는 7월 공식 고용보고서가 될 전망입니다.
금은 부진한 ADP 지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에 힘입어 6월 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장중 한때 4,295달러까지 오른 뒤 4,262달러 부근에서 마감했습니다. 반면 국제 유가는 반대로 움직였는데, 브렌트유는 0.3% 내린 79.20달러, WTI는 0.5% 내린 74.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란-오만 협상이 진전을 보이며 더 폭넓은 미국-이란 합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이란 외교부 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가 진행 중이라고 시사한 이후, 미국이 기존 합의사항 이행으로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도 실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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